기자단 추가 모집에 대한 내용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주니어 생글생글을 구독 중인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가 되면 각계각층의 유명인을 만나고, 이슈가 되는 현장을 직접 취재해요. 가족 여행, 학교 소식 등 여러분 주변의 재미난 이야기도 주니어 생글생글을 통해 전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어요.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로 한 번 선발되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계속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은 junior@hankyung.com, 전화는 02-360-4065로 문의주세요.
-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지구는 내가 지킨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요
지난여름 유난히 더웠던 날씨를 기억하시나요? 세계적으로 폭우와 가뭄 등 이상 기후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이 많이 파괴된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에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죠.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전해 왔어요.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또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봐요. 2시간 쓰레기 줍기… 10L 봉지로 6개나! 올여름 난 태어나서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지구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작은 일이라도 해 나가야 한다. 나는 올해 탄소 중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쓰레기 줍기, EM(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등을 했다.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주웠더니 10L 봉지가 6개나 채워졌다. 특히 담배꽁초가 많았다. EM 흙공 던지기는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 미생물을 뭉쳐서 강에 넣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알려 주겠다. 첫째,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둘째, 텀블러 사용하기다. 텀블러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플라스틱은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 하지만 텀블러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셋째, 친환경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을 쓰거나,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고체 치약을 쓰는 것이다. 넷째, 영수증 안 받기다. 영수증 종이도 재활용이 안 되므로 받지 않
-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최초의 자동차부터 드론까지 이동 수단의 역사가 한눈에
인류 문명의 발전은 이동 수단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말, 마차, 철도, 자동차, 비행기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인류 문명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발전해 나갔다. 앞으로도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 항공기(드론) 등이 우리 생활을 크게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은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등 이동 수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테마 전시 공간이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이곳에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다녀왔다. 모빌리티 뮤지엄에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수 있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야외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를 타 보고, 무선조종 자동차를 운전해 보는 ‘RC 레이스웨이’, 4D 전투기 시뮬레이션 ‘익스트림 에어 컴뱃’, 자동차 경주 시뮬레이션 ‘스피드킹 레이서’를 체험했다. 1880년대 발명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부터 시작해 연대별로 세계 각국의 클래식카(옛날 자동차)도 관람했다. 이동 수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던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었다.by 유승호 기자 RC카 운전·드론 조종… 생생한 모빌리티 체험 나는 평소에 주차장에서 자동차 보는 것을 좋아한다. 전기차는 전기차만의 소리가 있고, 휘발유 자동차는 그만의 소리와 매연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주차장에 전기차와 전기 충전소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우리 집도 차를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 가게 되어 무척 기대했다. 뮤지엄 1층에 도착하니 드론 비행장이 눈에 들어왔다. 직접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이었다. 세 가지 체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