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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글생글 제30호

지식의 보물창고 책

2022-09-19

1.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 함께해 주세요

 

바야흐로 가을, ‘독서의 계절’입니다. 사실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이 따로 있진 않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방 안에서 귤을 까먹으며, 봄엔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여름엔 해변에서 그늘막에 앉아 책 한 권 읽으면 정말 좋죠. 독서는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책 한 권 손에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볼 것도 너무 많고요. 수많은 OTT 플랫폼과 종일 틀어놔도 다 보지 못할 만큼 넘쳐나는 콘텐츠.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에 책은커녕 온라인 기사 하나 읽기도 바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에겐 휴대폰 그만 보고 책 좀 읽으라고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죠. 

 

이번 주 커버 스토리 주제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왠지 역사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책이라는 매체가 어떻게 생겨나고 변해 왔는지 살펴보며 책과 보다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주니어 생글생글’이라도 구석구석 끝까지 읽어 줬으면 하는 부모님도 많으실 텐데요.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 본보기가 돼 주시는 겁니다. 책도, 주니어 생글생글도 시간을 내 마주 앉아 함께 읽어 보는 거죠.

 

아이들에게 독서를 해야만 하는 것, 공부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만 강조할 게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취미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이게 하면 어떨까요? 함께 서점에 방문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보고, 작가가 된다면 어떤 책을 쓰고 싶은지 자녀와 이야기를 나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 김향금, 미래엔아이세움
‘책의 역사|인류는 왜 책을 만들었을까요’ 유튜브, 은세계의 학교도서관 

 

2. 카카오톡을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

 

문자 한 통에 30원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휴대폰 요금제엔 ‘통화 OO분 문자 △△건 무료’ 옵션이 꼭 붙었죠. 2010년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됐을 때 사람들은 무료 시스템을 오히려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적응했고, 지금 카카오톡으로 지인들과 주고받는 메시지에 건당 요금이 부과된다면 아마 요금 폭탄을 맞을 겁니다. 이후 비슷한 메신저가 여러 개 출시됐지만 카카오톡에 대적할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어떻게 이런 서비스를 생각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이번 호 ‘내 꿈은 기업가’에선 ‘국민 메신저’를 탄생시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스토리를 들여다봤습니다. 참고로 김 창업자도 독서광이라고 하네요. 

 

3. 밥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는 시대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당장 우리 식탁을 떠올려 보면 얼핏 이해되기도 합니다. 꼭 밥을 하지 않아도 한 끼 챙기는 데 문제없는 경우가 많죠. 50~60년 전에는 쌀이 부족해 혼식을 장려했는데, 이젠 쌀 소비량이 줄어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아이들도 고기와 육가공품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