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이 치킨 요리법을 배우고 있다.
photo by 임대철 한경 디지털랩 기자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치킨대학에서 직접 만든 치킨을 들고
치킨은 ‘국민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국민은 닭고기를 1년에 1인당 평균 17㎏씩 먹
는다. 닭 한 마리가 보통 1.5㎏이니 한 사람이 11마리 정도 먹는다는 얘기다. 맛있는 간식
을 먹고 싶을 때,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를 갈 때,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메뉴가 치킨이다. 치킨은 거대한 산업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전국에는 3만7000개가 넘는 치킨집이 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치킨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치킨집들은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지난 17일 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치킨대학(경기 이천시)을 찾았다.

치킨대학은 BBQ의 가맹점 사업자를 위한 교육 기관이다. 전국에서 BBQ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치킨 요리법과 매장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곳이다. BBQ 가맹점을 운영하려면 누구나 이곳에서 2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런 교육 덕분에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에 있는 BBQ에 주문하든 일정한 맛과 품질의 치킨을 먹을 수 있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BBQ의 역사와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치킨대
학의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도 치킨대학에서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교육을 받고 있었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치킨을 직접 튀겨 보는 체험도 했다. 부위별로 잘라 놓은 닭고기 조각에 반죽을 입힌 뒤 올리브유에 10분간 튀기고 양념을 바르면 맛있는 치킨이 완성된다.

BBQ는 현재 국내에서 2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57개
국에도 진출했다. 운영 중인 곳과 운영을 준비 중인 곳을 합하면 해외 매장만 500개가
넘는다. 정욱철 BBQ 치킨대학 과장은 “치킨프랜차이즈 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
라며 “BBQ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유승호 기자
미국엔 햄버거대학, 한국엔 치킨대학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안혜인 성남 위례한빛초 4학년

치킨대학과 제너시스BBQ를 취재했다. 나는 치킨대학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 취재로 치킨대학의 존재와 역사, 하는 일 등을 알게 됐다. 치킨대학은 제너시스BBQ가 운영한다고 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사실은 제너시스BBQ가 창립 후 4년 만에 가맹점 1000개를 돌파했다는 점이다. 스타벅스나 맥도날드는 창립 후 1000호 점을 내기까지 25~30년이 걸렸다고 한다. 제너시스BBQ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한다.

치킨대학에서 하는 일은 신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연구, 치킨캠프 운영 등이다. BBQ의 메뉴가 70여 종이나 된다는 걸 알고 너무 놀랐다. 감동적인 건 제너시스BBQ가 식수 개발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에 기부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치킨을 사 먹을 때마다 치킨 한 마리당 10원이 해외에 기부되는 것이다.

관계자분께 치킨대학을 설립한 이유를 여쭤봤는데 미국에 ‘햄버거대학’이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치킨을 위한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교육을 하면 전국 어디에 있는 가맹점이든 같은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치킨대학을 세웠다고 한다. BBQ의 뜻이 ‘Best of the Best Quality(최상의 품질)’라는 것도 알게 됐다.
4년 만에 1000호점 ‘기네스북’에~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황주하 홈스쿨링 4학년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로서 지난 5월 17일 BBQ 치킨대학을 취재했다. ‘치킨대학’은 치킨에 관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신메뉴를 개발하고 치킨 가게를 운영하는 가맹점 사장님들을 교육한다. 치킨캠프 체험을 통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란 뜻을 담고 있다. BBQ는 치킨 업계 최초로 4년 만에 1000호 가맹점을 열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BBQ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하는데,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19명에게는 평생 1일 1닭을 선물했다.

BBQ가 특별한 것은 튀김용으로 올리브기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BBQ에서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도록 치킨대학 안에 BBQ 매장을 꾸며 놓았다. 기자단도 같이 치킨을 튀기면서 설명을 들었는데, 치킨에 관해 자세히 알게 돼 재미있었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치킨 연금’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유하은 서울 숭의초 3학년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로서 치킨대학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됐다. 처음에는 대학이라고 해서 치킨에 대해 공부하는 대학교인 줄 알았다. 그런데 가 보니 치킨을 연구하고 신메뉴를 개발하는 곳이었다.

치킨대학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와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 우리는 BBQ(Best of the Best Quality)의 역사와 회사 이야기를 들었다. BBQ는 4년 만에 1000호 가맹점을 열어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25년이 걸린 일이라고 하니 BBQ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다.

치킨대학 연구소를 둘러보고 BBQ 대표 메뉴도 직접 만들어 봤다. 인상 깊었던 점은 실습 중 조리도구를 떨어뜨렸는데, 그때 바로 직원분이 새것으로 바꿔 주신 것이다. 청결을 매우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BQ는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을 줬고, 올림픽에 출전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치킨 연금을 줬다.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나눠준 것을 보고 또 감동받았다. 음식과 사람에게 모두 진심인 BBQ가 앞으로 세계 최대 음식 체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조금은 특별했던 BBQ 치킨대학 체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길태현 군포신기초 5학년
이번에 다녀온 BBQ 치킨은 조금 특별했다. 먼저 BBQ는 ‘Best of the Best Quality’, 즉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든다는 뜻이 담겨 있다. BBQ 치킨은 어디서든 많이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BBQ 치킨 매장이 4년 만에 무려 1000개를 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장이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업 정신, 시스템, 사업 모델, 상품력, 운영 노하우 등이 그 어떤 외국 브랜드보다 훨씬 많고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BBQ의 치킨대학에서는 신메뉴 개발, 외식 창업 교육, 치킨캠프 체험 학습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BBQ는 강원지역 산불 고통 나눔, 치킨 릴레이, 식수 사업(우물 파기), 판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이웃 돕기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BBQ 치킨은 올리브오일로 튀겨지는데, 올리브오일에는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치킨을 직접 튀겨 보았다. 조리실에 도착해 설명을 들은 뒤 닭 모양을 한 모자를 쓰고 손을 씻는다. 차례로 줄을 서서 닭고기를 부위별로 2개씩 받고 닭고기에 반죽을 입히면 튀길 준비 끝. 달궈진 올리브오일에 넣기 전 튀김옷이 묻은 닭고기를 양손으로 들고 톡톡 두 번 친 다음 기름에 천천히 담근다. 타이머를 10분으로 맞추고 기다린 뒤 꺼내면 완성! 실제로는 맛있는 치킨을 완성하기까지 추가 과정이 있지만 복잡한 과정을 간추려서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취재하는 과정에서 BBQ 치킨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오늘 저녁은 BBQ 치킨을 먹는 게 어떨까?

직접 튀긴 치킨을 가족과 나눠 먹었어요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강윤재 수원 칠보초 3학년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로서 BBQ 치킨대학에 방문했다. 치킨대학은 사람들이 BBQ 가게를 열기 전 치킨 튀기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BBQ의 회사 이름은 원래 제너시스BBQ라고 한다. BBQ 치킨대학에서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닭고기에 대해, 그리고 BBQ 회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BBQ는 ‘Best of the Best quaility(최고의 품질)’라는 뜻이라고 한다. BBQ의 치킨은 올리브오일로 튀겨진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곳을 둘러본 뒤 직접 치킨을 튀겨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치킨을 만드는 체험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체험 시간이 번개처럼 휙 지나가 버린 것 같다. 30분 정도 지났을 줄 알았는데 2시간이 넘은 것이다.

치킨을 튀길 땐 먼저 자른 생닭을 가지고 와서 고무주걱으로 튀김옷과 잘 섞은 다음 튀김가루를 묻힌다. 그러고 나서 튀김기에 넣어 10분을 기다리면 된다. 다 튀겨진 치킨을 상자에 잘 담아 포장하면 끝이다. 만든 치킨은 튀긴 뒤 바로 먹어야 제맛이다. 나는 차에서 살짝 맛만 보고 집에 와서 내가 직접 튀긴 프라이드치킨을 가족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BBQ 치킨대학에서 본 치킨 메뉴가 아주 많았는데, 다 먹어보고 싶다.치킨이 팔릴 때마다 기부... 아프리카 식수 사업황태웅 홈스쿨링 6학년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은 ‘Best of the Best Qualit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대학이다. 가맹점을 열려는 사람들을 2주간 가르친다. 치킨캠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배우는 실습생들은 교육을 받고 남은 치킨을 마을에 기부한다.

BBQ는 세계 최고 기업인 맥도날드를 추월할 만큼 많은 가맹점을 두고 있다. 세계 최초로 4년 만에 1000호 점을 달성했다. 또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 19명에게 하루에 닭 한마리씩을 주고,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기업에서 10원, 가맹점에서 10원을 기부해 아프리카 식수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BBQ가 사용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오일 중 가장 깨끗한 품질을 자랑하며 치킨의 단점을 개선해 준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사용한다. 직접 튀긴 프라이드치킨을 가족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BBQ 치킨대학에서 본 치킨 메뉴가 아주 많았는데, 다 먹어보고 싶다.올리브유 덕에 맛있는 BBQ 치킨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김송현 서울 잠신초 4학년

치킨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에서 BBQ 치킨대학을 취재한다고 해서 재빨리 신청했다. 운 좋게도 취재단에 뽑혔다. 취재 당일 치킨대학에 도착해 보니 다른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 강당에 들어갔다. 강당에서 ‘BBQ 치킨대학은 어떤 곳인가?’ ‘BBQ의 목표’ ‘4년 만에 1000호 점을 돌파한 이야기’ ‘BBQ의 닭고기’에 대해 배웠다.

BBQ 치킨대학은 1992년 만들어졌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1000호 점을 돌파하는 데 30년 넘게 걸렸고 스타벅스는 25년 이상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BBQ는 4년 만에 1000호 점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BBQ 회사의 주식을 사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또 BBQ 닭고기는 시력에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치킨이라고 한다. BBQ의 뜻은 ‘Best of the Best Quality’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 내 생각에도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강당에서 나와 연구소 앞에서 또 다른 설명을 들었다. 그 연구소에서는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했다. 연구소 앞에서 “파이팅” 하고 사진을 찍으니 진짜 자신감이 생겼다. 연구소는 BBQ에서 가장 중요한 곳인 것 같다. 연구소를 못 들어가서 아쉬웠지만 밖에서라도 볼 수 잇어서 좋았다.
그다음 치킨을 만들러 갔다. 조리실 앞에 여러 메뉴가 있었다. BBQ에는 무려 70여 가지 메뉴가 있다고 한다. 다 연구소에서 일하는 분들 덕이라 생각했다. 메뉴에 스파게티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본격적으로 치킨을 튀겨 봤다. 치킨은 8조각으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닭다리, 날개, 닭가슴살, 마지막으로 엉덩이와 날개가 붙어 있는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것을 모두 두 개씩 기름에 넣으면 된다. “BBQ!”라고 외치며 올리브유에 넣는 게 재미있었다. 치킨을 다 만들고 나니 힘들어졌다. 어릴 적 ‘왜 이렇게 치킨이 안 나오는 거야?’ 하고 짜증냈던 게 후회됐다.

치킨을 만들고 나서 BBQ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만든 치킨을 한 마리씩 더 주셨다. 다른 치킨 회사들은 대부분 그냥 기름에 넣는데 BBQ는 올리브유에 넣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나는 이제부터 건강과 맛을 위해 BBQ 치킨을 먹을 것이다.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프랜차이즈와 동네 치킨집은 어떻게 다른가요?


치킨을 비롯해 국내 외식 산업은 ‘프랜차이즈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에 식재료를 공급해 주고, 본사의 브랜드(상표와 이름)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음식 조리법과 매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가맹점에 알려주는 일도 한다. 가맹점은 그 대가로 매출(판매한 금액) 가운데 일부를 본사에 지불하고, 본사가 제시하는 규칙에 따라 매장을 운영해야 한다. 치킨을 예로 들면 서울에 있는 BBQ 본사가 프랜차이즈 본사고, 전국 각지에 있는 BBQ 매장이 가맹점이다. CU, GS25 같은 편의점이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의 베이커리도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치킨집, 피자집, 빵집도 있다. 이런 곳들은 개인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프랜차이즈와 달리 매출의 일부를 본사에 지불할 필요가 없다. 대신 프랜차이즈 본사의 브랜드를 간판에 내걸 수 없어 이름을 알리기가 쉽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은 전국 어딜 가든 고른 맛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 매장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외식 매장은 사장님들이 각자 개성 있는 음식 솜씨를 낼 수 있다. 어떤 음식점이나 빵집이 유명해져 사업이 커지면, 같은 브랜드로 가맹점을 내면서 프랜차이즈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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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국민 간식 치킨, “직접 튀겨 봤어요” -BBQ 치킨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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