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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글생글 기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 글쓰기 주제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내 기억 속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우리의 미각을 만족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때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꼭 비싸고 좋은 재료를 쓴 음식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운동 후에 마신 물 한 잔, 친구와 나눠 먹은 빵 한 조각이 그 어떤 고급 요리보다도 맛있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은 맛있는 음식이 있나요? 그 음식이 기억에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기억 속 가장 맛있었던 음식과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분량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600자 안팎입니다. 11월 11일(화)까지 junior@hankyung.com 으로 보내주세요.